A씨는 지난 4∼7월 중국산 고추씨를 혼합한 고춧가루 14t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고 유통업체에 팔아 2억1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1월에도 원산지를 속인 고춧가루를 팔았다가 농관원에 적발됐다.
김민욱 농관원 전북지원장은 "앞으로도 지능적인 원산지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소비자들도 원산지 거짓 표시가 의심될 경우 농관원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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