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수원체육관에서 합동으로 은퇴식을 치른 박철우(39)와 김광국(37)에게 ‘한국배구를 이끌 모든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느냐’고 물었다.
한국배구를 대표하는 레전드이자 현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철우는 “후배들보다 우리가 잘해야 한다”며 “앞으로 많은 후배를 양성하고, 배구 행정에 기여하게 되는 상황이 올 것이다.자신보다 선수를 위해 협력하는 배구인이 돼야만 한국배구가 발전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런데 실력 이상으로 리더십과 한국배구를 위하는 마음에 더 좋은 평가가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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