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침공으로 3년째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10만발이 넘는 자국산 불량 박격포탄이 전선에 공급됐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고 AFP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우크라이나 현지언론 '제르칼로 티니아'(Dzerkalo Tyjnia) 보도를 인용, 이미 우크라이나군이 최소 10만발의 120㎜ 박격포탄을 회수 조처하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논란이 커지자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해당 포탄의 사용을 중단하고 공급된 물량 일부를 압수했다면서 우크라이나 수사국(SBI)이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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