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국 첫 수소차 안전인증센터 설계 착수…2028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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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국 첫 수소차 안전인증센터 설계 착수…2028년 준공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건립을 추진하는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의 건축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특히 이 센터는 지난해 7월 문을 연 수소전기차 검사소와 함께 수소전기차의 안전을 확보하는 기반 시설로, '자기인증적합조사'와 '제작결함조사' 등을 수행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가 건립되면 자동차 생산에서 안전인증까지 원스톱 체계가 구축된다"면서 "세계적인 수소도시로 도약하고 산업수도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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