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내륙과 산간에 20㎝가 넘는 폭설이 내린 27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8개 시군 및 재난 부서와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갖고 인명·재산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첫눈부터 많은 양이 내렸다"며 "제설 장비와 제설제를 충분히 확보했고 대설 관련 모의훈련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 한 만큼 보다 업그레이드된 재난 대응 체계를 신속하게 가동해 피해가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5일 오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도 53명, 시군 439명의 인력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