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은 화천군 북한강 훼손 시신 유기 사건과 관련해 사체를 신속하게 인양해 피해자 신원 파악에 중요한 역할을 한 화천군청 재난구조대원들에게 27일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화천경찰서는 이달 2일 오후 2시 46분께 '사람 다리처럼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해 사체 일부를 인양하고, 북한강 물살에 익숙한 화천군 재난구조대에 수중 수색을 요청했다.
1시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재난구조대는 집중 수중 수색으로 사체 일부를 조기에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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