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김모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흉기를 수개월 동안 날카롭게 갈아서 개조하고 살해를 위해 꾸준히 연습했다"며 "범행 이후에는 정당성을 강변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외부에 알리기 위해 공범에게 범행 동기 등을 담은 내용의 우편물을 발송해달라고 부탁까지 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1심 재판부는 살인죄 양형기준 중 비난 동기(징역 15~20년)를 참고해 김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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