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업계가 정부와의 만남에서 투자심리 위축으로 경영에 애로가 있다고 호소했다.
바이오 분야는 민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중요한 만큼, 이번 간담회에는 제약·바이오, 스마트팜·종자, 바이오 소재, 디지털바이오 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업계 전문가와 함께 바이오 전반에 걸쳐 논의가 진행됐다.
이상엽 KAIST 연구부총장(국가바이오위원회 부위원장 내정자)은 “우리나라가 바이오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범국가적으로 민·관의 역량을 총 결집할 필요가 있다”며 “국가바이오위원회를 통해 산업계를 포함한 바이오 전 분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에 잘 전달하고, 정부 정책이 보다 효과적으로 수립·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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