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지역은 다음날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돼 이틀 연속 출퇴근길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설 경보는 서울(동북권), 경기(양평), 전북(진안)에, 대설 주의보는 서울, 인천, 경기(30곳), 충북(8곳), 강원(7곳), 전북(5곳), 경남(4곳), 충남(3곳), 경북(1곳), 제주(1곳)에 내려졌다.
이에 중대본은 특보지역(서울·인천·경기·강원 등) 부단체장 등에 안전관리 철저를 요청하는가 하면, 재해우려지역에 위험알림문자(2730건)를 보내고 재난자막방송도 송출(10회)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