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수도권, 강원 등의 대설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제설 인력, 장비를 총동원해 교통사고, 교통 혼잡 등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에 16.5㎝에 달하는 눈이 쌓이면서 1907년 근대 기상관측을 시작한 후 117년 만에 11월 적설 최고치를 기록했다.
행안부는 대설특보 발효에 따라 이날 오전 3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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