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라이칭더 대만 총통의 태평양도서국 순방 때 대만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이 총통의 순방이 끝나는 시점인 다음 달 6일 직후나 직전에 중국이 군사훈련을 시작할 수 있다고 대만 고위 당국자 4명을 인용해 통신은 전했다.
중국은 라이 총통의 순방 시점에 맞춰 트럼프 당선인에게 대만이 중국 영향권에 속한다는 메시지를 확실히 전달하려고 할 것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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