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회는 27일 군산시가 재의를 요구한 '군산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가결했다.
시의회는 시립예술단 정원 초과, 근무 시간, 타 예술단보다 높은 임금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립예술단 운영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온 바 있다.
이번에 가결된 조례안에는 부단장 신설과 사무국 설치, 단원 복무 시간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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