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녀를 둔 가자 주민 칼릴 유세프(45) 역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휴전이 가자지구 휴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털어놨다.
그는 이스라엘이 합의를 준수하지 않아 휴전이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보면서도 "레바논과 가자에서 전쟁이 같이 끝났으면 좋겠다.우리는 우리와 상관도 없는 전쟁의 희생자들이고 이렇게 몇개월 지났으면 충분하지 않은가"라며 답답해했다.
가자 주민들은 레바논에서만 휴전이 이뤄졌다는 좌절감과 함께 이스라엘의 공세가 앞으로 가자지구에 집중될 것이라는 공포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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