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처음은 전 남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우회적으로 언급한다.
고현정은 “유학이든 뭐든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홀랑 빠진 거다.당시 연애했던 기분은 아직도 있지 못한다.연애할 때 엔도르핀이라는 게 돈다.뭐 밤새우고도 일하겠더라”며 웃었다.
고현정은 “나에 대해 ‘애들은 보고 사나 안 보고 사나’라고 궁금해하는 분이 많다”고 가족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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