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에 설치된 바지선 형태의 우주발사체 발사장이 풍랑에 좌초됐다.
27일 제주도와 발사체 개발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서 1㎞ 떨어진 해상에 마련된 바지선 형태의 해상 발사장이 거센 강풍과 풍랑으로 인해 원래 지점에서 이탈, 해안가 인근으로 떠밀려 왔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초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상에 자체 제작한 바지선 형태의 해상 발사장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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