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이 원하는 대로 온실을 설계하고 3차원(3D)으로 미리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농업인 온실 설계 지원을 위해 3D 온실 설계 프로그램인 '지에이치모델러'(GHModeler)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복잡한 온실의 구조 안전성을 3D 그림으로 파악하고, 예산 관리도 할 수 있어 온실 설계의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온실을 운영하고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보급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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