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3명 중 타자 2명…키움의 과감한 실험은 성공할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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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명 중 타자 2명…키움의 과감한 실험은 성공할까(종합)

야시엘 푸이그, 루벤 카디네스(이상 외야수), 케니 로젠버그(투수)로 외국인 선수 세 자리를 채운 키움은 외국인 타자 2명으로 새 시즌을 맞이한다.

외국인 선수 등록이 3명으로 늘어난 2014년 이후 외국인 타자 2명으로 시즌을 시작하는 첫 사례다.

사실 KBO리그에 외국인 선수 제도가 도입된 1998년에는 투수보다 타자를 기용한 팀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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