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안중근 향한 노력…허리부상·영하40도 이겨낸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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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안중근 향한 노력…허리부상·영하40도 이겨낸 "몰입"

27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가 진행돼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우민호 감독이 참석했다.

현빈은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역을 맡았다.

이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안중근 장근이 쓰신 글과 지금까지 남아있는 서적들에서 찾아야했다.최대한 많은 자료를 찾아봤다.기념관에 가서 거기 남은 흔적을 봤다.그 과정을 했다.준비하고 촬영까지 7~8개월 동안 계속 찾아보고 알아가고 고민하고 생각하고 상상하고 그 과정이 하루하루 반복이었다"라고 안중근의 고뇌를 표현하기 위한 자신의 노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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