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산농협은 지난 26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21회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김재종(서귀포시 남원읍) 조합원이 미경산우 부문서 장려상(전국 3위)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우경진대회에서 제주에서 출품된 소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려상을 수상한 김재종씨는 "이번 수상은 서귀포시축협과 한우사육농가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서귀포시축협에서 진행하는 암소검정사업과 뿌리농가 육성사업, 수정란이식사업에 적극 참여해 전문가들로부터 체계적인 컨설팅을 받은게 좋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