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26일 내리기 시작한 첫눈으로 대설주의보, 대설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공직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눈이 내리기 전인 자정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초기 제설장비 453대와 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자재 400톤을 살포했으며, 그레이더와 삽날 등 모든 제설물자와 인력 461명을 동원해 주요 군도, 면도 등에 대한 밤샘 제설작업을 펼쳤다.
전진선 군수는 이른 아침 제설작업 현장을 점검하며 “군민 안전을 위해 공직자는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며 것이며 기온급강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및 농업시설물 관리에 신경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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