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자촌 밀집 지역인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입구에 불법 망루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 작업팀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당시 현장에서는 구룡마을 주민 200여명이 '거주 사실 확인서' 발급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었다.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구룡마을은 공동주택 3천520세대로의 개발 계획이 통과된 이후 주민들의 분양권 등 보상 요구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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