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의 선행지표인 혼인율도 같은 기간 24%로 큰 폭 뛰면서 올해 연간 합계 출산율은 2015년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대비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9월만 놓고 보면 출생아 수는 2만 59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0.1% 증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4분기 통계가 나와봐야겠지만 이 추세라면 올해 출산율 역시 0.74명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데 작년 0.72명보다 소폭 올라 전년대비 증가로는 2014년 이후 9년 만의 처음 있는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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