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잠이 든 승객을 노려 휴대전화를 훔쳐 해외로 밀반출한 일당이 검거됐다.
절도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가 지난 9월 15일 서울의 한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치고 있다.
A씨와 B씨는 지난 9월 5일부터 지난 7일까지 심야 시간 지하철 승강장과 전동차 내에서 술에 취해 잠든 승객들의 휴대전화 8대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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