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소수면에 거주하는 김만응(89) 씨가 27일 조선시대 양자문서 등 고문서 13점을 증평 김득신문학관에 기증했다.
특히 기증 자료 중 양자문서의 경우 조선시대 독서왕 김득신의 집안 가계도를 추정할 수 있는 자료로 양호한 보관 상태를 통해 조선 후기 당시 양자 인증 문서 형태를 살필 수 있다.
군은 이날 기증받은 유물을 표준유물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추후 연구 및 전시 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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