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가상화폐 규제를 주도할 기관으로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26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물 시장 거래에 대한 명확한 관할권을 가진 규제 기관이 없는 가운데 게리 겐슬러 현 위원장 아래 SEC는 비트코인을 뺀 대부분의 가상화폐는 증권이라는 겐슬러 위원장의 견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3년간 가상화폐 업계 전체에 걸친 단속을 주도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CFTC 위원장을 지낸 크리스 지안카를로는 "적절한 자금과 올바른 리더십이 있다면 CFTC는 트럼프 당선인의 임기 첫날부터 디지털 상품 규제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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