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차' 환희, 트로트 도전에 린도 울컥…R&B 자제→변신 성공 (현역가왕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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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차' 환희, 트로트 도전에 린도 울컥…R&B 자제→변신 성공 (현역가왕2)[종합]

현역 8년차 김영철은 "저분이 왜 저기 앉아 있지?"라는 MC 신동엽의 오프닝 멘트에 스스로 찔려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지만, 무대 위에서 서자 "트로트에 진심녀하면 가수 린이 있다.트로트에 진심남 하면 김영철이 있다"며 트롯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어필했다.

이런 가운데 현역들의 역대급 필살기 무대로 인해 고득점자가 속출하자 신동엽은 30개 버튼의 높은 점수로도 방출 명단에 오를 수 있음을 각인시켰고, 자체평가전 중간 순위 결과 하위 3인으로 김영철, 송민준, 김준수가 호명돼 긴장감을 드리웠다.

유일하게 버튼을 누르지 않았던 김영철은 버튼이 고장 난 거 같다고 딴청을 부렸지만, 이내 환희에 의해 버튼이 눌러지면서, 머쓱해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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