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가 최근 벼멸구 피해 현장을 찾아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이 벼 재배농가 중 지난 7~9월 이상 고온에 따른 벼멸구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난지원금 9억90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 벼멸구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최초로 농업재해로 인정됨에 따라 지난 10월 8일부터 2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피해접수 및 피해조사를 실시했다.
강진군은 군비 2억4000만원을 포함해 3억7000만원을 제3회 추경에 요구했으며, 벼멸구 피해농가 1492호에 재난지원금 9억9000만원을 오는 12월 중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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