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총장 안순철)가 2025학년도부터 SW/AI교육을 전담할 AI-PD(Program Director) 교수 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산업체 수요를 기반으로 SW/AI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단계 사업을 통해 단국대는 17개 단과대학에 AI-PD교수 310명을 배치하고 총 19개의 필수교양 교육과정을 새로 개발했다.
최종무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단국대는 지난해 60여개 산업체 관계자를 모아 교과과정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입사원이 산업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물 중심 교육수요를 연구했다"며 "전교생에게 깊이 있는 SW 경험과 탄탄한 교육과정을 제공해 경쟁력 있는 SW/AI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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