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지역소멸 위기 극복 생활인구 확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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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지역소멸 위기 극복 생활인구 확보 주력

전남 함평군이 지난 2월 목포미래병원과 무릎인공관절수술 의료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이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각종 정부 공모사업과 경제성 조사 등에서 불이익을 받았던 만큼,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정부로부터 행·재정적 지원을 이끌어 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활인구 확보에 주력한다.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으로 도입된 '생활인구'는 기존 주민등록인구와 체류인구(통근·통학·관광 등을 목적으로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사람), 외국인을 포함하는 인구개념이다.

올해부터는 총 4개의 굵직한 축제가 진행되면서 2024년 함평군 체류인구 수는 보다 더 높게 집계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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