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내달 10일 예정된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에서 무기표 기권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사실이라면 독재국가에서나 있을 법한 사실상의 공개투표"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의원들 '입틀막'(입을 틀어 막는다)하며 김건희 여사에 충성 맹세할 생각 말고 국민 뜻에 따라 찬성 표결을 하라"며 "김 여사를 특검하라는 압도적 국민 명령을 외면하면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권과 함께 몰락할 일만 남았다"고 경고했다.
김옥균 프로젝트는 지난 7월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한 대표를 끌어 내리자는 프로젝트로, 한 대표는 당원게시판 논란이 자신을 흔들고 끌어 내리려는 시도로 인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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