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은 가스공사와 '발전·가스 공공인프라 최초 건설 협업을 통한 국가 중복투자 방지사례'를 공동 출품했다.
이는 경북 칠곡군 북삼읍에서 구미 일대에 천연가스발전소 전용 가스공급시설을 구축해야 하는 서부발전과 동일지역의 가스수급 안정을 위해 가스공급시설을 마련해야 하는 가스공사가 공공분야 최초로 협업한 건설공사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정부와 공기업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국가적 중복투자를 막고 전력·가스 수급 안정 등 국민 편익을 증진한 모범적 적극행정 사례"라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며 도전하는 자세로 혁신적인 사례를 꾸준히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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