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아이톡시가 우크라이나 유일의 판유리 생산 공장 ‘BFG (Berezan Float Glass)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합작투자 협약을 BFG와 체결했다.
‘BFG 프로젝트’는 전쟁으로 파괴된 건축물 피해 복구에 필수적인 판유리를 유일하게 내수 생산할 수 있는 최초 공급망 구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중요성이 매우 크다.
아이톡시 관계자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 및 국제기관 등이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는 유일의 판유리 공장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전쟁 중에도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철저한 시장조사와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온 결과”라며 “판유리 공장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현지 인맥 및 네트워크가 향후 한국 건설관련 기업들의 전후 재건사업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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