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9호선 관계자에 따르면 폭설로 차량 기지에서 열차를 출고하는 작업에 지연이 발생해 열차 운행이 한때 8∼9분가량 지연됐다.
질서 관리를 돕는 김정륭(67)씨는 "평소보다 2배는 붐비는 것 같다.100명이 열차를 못 타고 보내니 그 뒤로 200명, 300명이 열차를 기다리며 더 붐비고 있다"며 "올해 여름 '물폭탄'이 쏟아졌을 때보다 더 난리인 것 같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오전 7시 20분께 찾은 용산역도 열차 지연으로 시민들이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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