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고속함 18척 성능 개량 수주… MRO 경쟁력 입증
HJ중공업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해군의 유도탄고속함 18척의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1247억원에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방위사업청과 해군은 효과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노후 장비를 최신 국산 장비로 교체해 전투 성능을 향상할 목적으로 성능개량 사업을 추진했다.
고속함정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험을 갖춘 HJ중공업은 직접 건조한 8척뿐 아니라 해군의 유도탄고속함 18척 전 함에 대해 성능개량 사업까지 수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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