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차단기 누적 생산 10조원 돌파… 중전기기 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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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차단기 누적 생산 10조원 돌파… 중전기기 업계 최초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이 차단기 누적 생산 10조원을 돌파했다.

효성중공업은 1977년 첫 차단기 생산을 시작한 이래 1997년 차단기 누적 생산액 1조원을 넘어섰고, 2013년에 5조원, 올해 10조원을 돌파했다.

우태희 대표는 "꾸준한 연구개발과 수주 확대 노력으로 효성중공업이 차단기 생산 10조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차단기·변압기 등 핵심 전력기기 외에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HVDC(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 등 미래 전력 솔루션 제품 생산도 더욱 확대해 글로벌 탑티어 전력기기 공급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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