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와 경북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서 경기 판교에서 문경까지 90분대에 주파할 수 있게 됐다.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은 2단계 사업으로, 1조 3386억 원이 투입돼 39.2㎞ 구간이 신설됐다.
앞서 2021년 12월 1단계 부발(이천)~충주 구간(54㎞) 개통에 이어 2023년 12월 판교~충주 연장 구간 운행을 시작했고, 3단계 문경~김천 구간(69.8㎞)은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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