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티케이케미칼은 정부와 산업계 간 플라스틱 관리 협력체계인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이하 이니셔티브)’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니셔티브 발족식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렸고, 이 자리에는 티케이케미칼을 비롯한 플라스틱 생산 및 관련 제품 제조사 등 14개 기업과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세계경제포럼 등 유관 협회 및 외국단체가 참석해 플라스틱 순환경제의 성공적 운영에 의지를 다졌다.
발족식에서 티케이케미칼 이동수 대표는 ▲재생원료 사용 국가 목표 달성 노력 ▲재사용 등 플라스틱 감량 행동 강화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기반시설 구축 및 기술 지원 ▲국제사회와 협력 창구 구축 등 정부와 산업계의 공동역할이 담긴 이행선언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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