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밖 폭설에 직장인들이 '출근 전쟁'으로 몸살을 앓았다.
서울 여의도역에서 성남 분당 신도시로 출근하는 장 모 씨(34)는 "평소보다 10분 정도 일찍 나왔는데도 사람이 너무 몰려 열차를 한 대 보내고 겨우 탔다"며 "직장동료 중엔 지금 역에 사람이 몰려 아직 전철을 타지도 못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일부 시민은 목을 쭉 뻗고 도로만을 하염없이 바라보거나 정체길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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