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기도 전역에 쏟아지고 있는 눈으로 차량이 전복 또는 고립되거나,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7일 오전 5시 10분께 하남시 상산곡동 하천 아래로 눈길에 미끄러진 25톤 트럭이 전복돼 있다.(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양평군에는 대설경보, 과천 등 경기남부 13개, 경기북부 10개 지자체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밤새 내린 눈으로 오전 5시 10분께 하남시 상산곡동 하천 아래로 25톤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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