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인데 대설특보…전북도, 비상 1단계 발령·제설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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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인데 대설특보…전북도, 비상 1단계 발령·제설 작업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곳곳에 굵은 눈발이 날린 27일 오전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도는 적설량이 많은 진안, 무주, 장수를 중심으로 제설 장비 37대, 인력 84명 등을 투입했다.

윤동욱 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내 동부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민들은 눈으로 인한 각종 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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