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원장 취임 후 2년 동안의 성과에 대해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재정분권 강화 및 지방세제 발전을 위해 현실적이고 지역실정에 부합하는 분석과 대안을 제시했으며,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고르게 잘 살 수 있는 '지방시대'로 나아가는 데 이바지하고자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원의 가장 큰 변화로 지방자치단체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꼽았다.
강 원장은 "다양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고민하는 지역 현안들을 발굴·청취하기 위해 지역을 직접 찾아가 함께 소통하고 방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단체를 위해 직접 뛰는 연구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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