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이런 원리에 착안, 이트륨-90을 흡착하는 수지와 자체 개발한 자동핵종분리장치를 이용해 3주 이상 소요되던 스트론튬-90 분석 시간을 2일로 단축했다.
이와 함께 대용량 해수 전처리 장비를 자체 개발, 시료 전처리 시간을 3시간으로 대폭 줄여 하루면 최종 분석이 가능하다.
MEL은 이를 세슘 분석에 활용할 예정으로, 이는 연구팀이 개발한 또 다른 해양 방사능 분석법인 방사성 세슘 신속 분석법을 채택하기 위함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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