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가족을 위해 희생해온 70대 어머니가 마지막 눈을 감으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생명을 나누고 하늘의 별이 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10월 서울 고대안암병원에서 안명옥(70)씨가 뇌사장기기증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하늘의 천사가 됐다고 27일 밝혔다.
몸이 아파도 병원 한번을 찾지 않고, 언제나 쉬지 않고 움직이며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고 가족을 보살피는 따뜻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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