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본사 이어 KT스카이라이프도… 내달 2일부터 희망퇴직 접수

KT스카이라이프가 1973년생 이전 출생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스카이라이프는 전일 특별희망퇴직 신청 관련 임직원 대상 경영설명회를 진행했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이날 설명회에서 "유료방송 시장이 빠르게 변하는 가운데 현재로서는 그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판단했다"며 "희망퇴직 강요는 절대 없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