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내야수 김혜성(25)이 곧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을 신청한다.
김혜성은 KBO 시상식이 끝난 뒤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MLB에 가고 싶다고, 모두 갈 수 있는 건 아니라서"라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MLB에 꼭 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미국 추수감사절(28일) 휴일이 끝나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MLB 이적 신청을 하고, 미국으로 건너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혜성이 포스팅을 신청하고, MLB 사무국이 이를 공시하면 김혜성은 MLB 30개 구단과 한 달 동안 입단 협상을 할 수 있다.김혜성은 "포스팅 신청 시점이 다가오면서, MLB 진출에 도전하는 게 실감 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