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비흡연 세대를 만들기 위한 법안이 의회에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26일(현지시간) 오후 '담배 및 전자담배 법안'에 대한 2차 독회에서 찬성 415표 대 반대 47표로 법안을 하원 심사의 다음 단계로 넘겼다.
현재는 미성년자에게 담배 판매가 금지돼 있으나 이 법안이 통과되면 2009년과 그 이후 출생자는 성인이 돼도 담배를 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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