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난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 장관상을 수상하며 경제‧환경‧문화‧복지 등 구정 전 분야에 걸친 민선8기의 뛰어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고용 증가율은 6.91%(자치구 평균 0.32%), 1인당 지역 내 총생산 증가율 7.92%(자치구 평균 4.63%), 경제활동 참가 증가율 5.56%(자치구 평균 1.61%)로 자치구 평균을 상회하며 영등포의 저력을 입증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자체 경쟁력과 구민 삶의 질을 평가하는 ‘생산성 대상’에서의 수상은 영등포의 구정 역량을 인정받고, 영등포에 산다는 것이 자부심이 된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이끌고, 미래를 주도하는 서남권 신경제 명품도시이자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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