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배우 정우성과 모델 문가비의 비혼 출산 소식에 대해 “아이를 낳은 남녀가 혼인하지 않고 따로 사는 게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느냐”며 ‘정상 가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소영 민주당 의원(왼쪽)과 정우성.
이 의원은 “아이 낳은 부부가 이혼하는 게 허용되고 그 선택이 존중되는 사회에서, 아이를 낳은 남녀가 혼인하지 않고 따로 사는 게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인가.그럼 아이 낳고 결혼한 뒤 이혼하면 괜찮은 것이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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