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달라진 김희원을 놀렸다.
유재석은 김희원이 ‘조명가게’에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참여했다는 걸 알고는 “아니 그럼 오늘 감독으로 나온거냐.어쩐지 좀 이상하다 했다.이 형 웃긴다.옛날에 런닝맨 나올 땐 안 그랬는데 왜그러는 거냐”며 놀렸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김희원이 입은 가죽자켓을 보더니 “오늘 의상부터 감독님처럼 하고 나왔다”고 말했고, 김희원은 “아니에요 이거 준대로 입은 거예요”라며 끝까지 말을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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