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첫눈이 폭설 수준으로 쏟아져내린 가운데, 출근길 초비상이 걸렸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강원 내륙·산지, 전북 동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됐고, 서울 동북권과 경기 양평군에는 이보다 한 단계 높은 대설경보가 발표됐다.
이날 6시 기준 서울 시내 도로 가운데에선 북악산길와 인왕산길, 삼청동길, 감사원길 등 4곳이 양방향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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